호르몬 없이도 살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갱년기를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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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2021-12-27
단순하게 생각하면 갱년기의 여러 증상은 여성호르몬이 급감해서다. 그렇다고 전적으로 호르몬의 문제라고 할 수 없다.
이런저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산부인과를 먼저 찾으며 검사 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호르몬 치료를 받는다.
그러나 수많은 갱년기 증상중 여성호르몬이 직접 관여하는 것은 열감과 발한, 질 건조 정도다.
폐경을 약물로 막을 수는 없지만 폐경기에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약물로 보충하면 폐경기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호르몬 보충 요법이다. 그러나 호르몬이 있는 것처럼 몸을 속여 그때만 반짝 효과를 보이는 치료가 과연 갱년기 치료의 정답인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.
급한 불만 끄겠다는 심정으로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다가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.
식생활 관리와 적극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 근본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이 될 수 있다. 갱년기 여성에게 호르몬제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다.
갱년기 증상은 '신장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진액이 부족해지고 허열(실제 체온이 올라가는 것은 아닌데 후끈하게 느껴지는 열)이 발생하는 것이다.
신기능을 강화하면 자연히 진액의 생성이 활발해지면서 몸 전체의 기능이 개선된다.
우리 몸이 여성호르몬의 부족에 적응하기전까지는 최소 2-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.
이 기간동안 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한방치료와 생활요법이다.
폐경 전후 3년 동안은 몸을 보강하는 생활을 해야한다.
갱년기 건강은 노후와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.
인산의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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